2025년 11월 1주차 BIM 관련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11월03일 ~ 11월07일 까지 신규 등록된 뉴스 리스트 및 요약 입니다.
2025년 11월 1주차 BIM 및 스마트 건설 동향 브리핑
Executive Summary
2025년 11월 첫째 주, BIM 및 스마트 건설 분야는 AI 기술과의 융합 가속화, 정부의 파격적인 정책 지원, 그리고 건설사들의 가시적인 기술 성과가 맞물리며 디지털 전환의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핵심 동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AI 기반 산업 혁신 본격화: SK, 삼성, 현대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엔비디아(NVIDIA)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 반도체 AI 팩토리,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는 BIM 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 구현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며, 건설을 넘어 조선, 제조 등 전 산업으로의 기술 확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정부의 스마트 건설 확산 촉진: 정부가 '500억 미만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면제'를 추진하는 것은 스마트 건설 기술 도입의 가장 큰 정책적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 규제 완화는 신기술 적용 사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됩니다.
- 가시적 성과와 기술 리더십 입증: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5'에서 현대건설이 5년 연속 수상하며 3개 부문 최우수 혁신상을 석권했고, 코오롱글로벌, 와이저스 등도 BIM 분야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BIM 및 AI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 건설 업계의 전사적 디지털 전환(DX) 가속: 주요 건설사들은 단순히 BIM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AI, 드론, 로봇 기술을 융합하여 현장 관리, 공정 최적화, 안전 강화를 포괄하는 전사적 디지털 전환(DX)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의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출범은 기술 협력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11월01일 ~ 10월03일
AI, Digital Twin 기반 산업 혁신 및 대기업 협력 (엔비디아 관련)
요약: 국내 주요 대기업(SK그룹,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들이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 구축, 반도체 AI 팩토리, 제조 AI 클라우드, AI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및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SK는 'SK AI 서밋 2025'에서 AI 인프라 로드맵을 발표하며 아시아 최대 AI 허브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SK하이닉스는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 비전을 선포하며 AI 메모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조업 전반의 혁신과 한국의 AI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업계 최대 수준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 추진 (시민일보)
- SK, 엔비디아와 손잡고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 국내 제조업 혁신 본... (알티케이뉴스)
- 정재헌 SKT CEO "국가대표 AI 사업자로서 AI 인프라 진화 이끌 것" (천지일보)
정부 정책 및 스마트 건설/BIM 도입 확산
요약: 정부가 500억 미만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면제를 추진하는 등 공공 건설 분야의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개정하여 신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스마트 건설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은 이에 발맞춰 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 기술 도입, 대우건설의 스마트·친환경·AI 승부수, 우미건설의 다음 도약 준비 등 BIM, AI, 드론과 같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현장 관리 및 건설 문화 혁신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가스기술공사가 BIM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등 BIM 기반의 성과가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 신기술 사업 촉진'…정부 "500억 미만 사업, 타당성 재조사 면제 추진" (PPSS)
- HDC현대산업개발,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현장 관리 강화 (KPI뉴스)
- 한국가스기술공사, BIM 어워즈 2025 비전상·최우수상 수상…BIM 기반 구... (이코노뉴스)
BIM/AI 활용 및 기술 협력
요약: 건설 및 제조 분야에서 BIM과 AI 기술 협력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빌딩포인트-몰더의 BIM 사업협력 MOU 체결은 국내외 기술 기업 간의 협력을 보여주며, 산업 자동화 로봇 스타트업의 스마트건설 관련 행사 참여는 건설 현장의 자동화 및 안전 혁신 트렌드를 반영합니다. 또한, HD현대와 지멘스의 협력을 통한 미국 조선산업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와 교육 분야에서의 항공MRO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의 실제 적용과 인력 양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빌딩포인트-몰더, BIM 사업협력 MOU 체결 (대한경제)
- HD현대–지멘스, 손잡고 미국 조선산업 디지털 대전환M 가속패달 밟는다 (서울타임즈뉴스)
- 산업 자동화 로봇 스타트업 서울다이나믹스, '2025 스마트건설·안전·A... (국제뉴스)
11월04일
스마트 건설·안전 및 BIM 정책 강화
요약: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가 11월 5일 킨텍스에서 개막하여 건설 안전 강화와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합니다. 또한,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안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용역 계약 기준 4건을 개정하여 안전사고 이력을 반영하는 등 BIM 의무화에 따른 국제 표준 인증 확산과 함께 건설 현장에 스마트 기술 및 AI를 도입하여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정부와 산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 더 안전한 건설현장…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개막 (이데일리)
- 국가철도공단, 철도안전 강화·상생협력 위한 용역 기준개정 시행 (한국경제)
- BIM 의무화에…국제표준 인증 확산 (대한경제)
AI 및 디지털 트윈 기술 발전과 산업 적용
요약: AI 메모리 및 인프라의 발전과 함께 디지털 트윈 기술의 산업 적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SKT 등은 AI 메모리 및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조하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를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으로 정의했습니다. 또한, 조선 산업의 디지털화(지멘스-HD현대 협력)와 제약바이오 산업의 임상 효율화 및 제조 혁신에 디지털 트윈이 활용되는 등,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의 효율성과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테크인사이트] ③곽노정 “AI 메모리의 미래는 ‘창조’다”…SK하이닉... (대한경제)
- 젠슨황 "인공지능,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 (아주경제)
- 지멘스- HD현대, '美 조선산업 디지털화' 맞손…조선소 운영⋅선박 생산... (디지털데일리)
디지털 트윈과 연관된 제조 산업 소식 (금호타이어)
요약: 금호타이어의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관련 기사들이 다수입니다. 미국 관세와 광주공장 화재 영향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유럽 중심의 성장세에 힘입어 8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 원 이상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6% 감소한 1,08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로 제조/생산 분야와 관련된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가 확산되는 맥락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 금호타이어, 3분기 매출 1조1137억원·영업이익 1085억원 기록..성장 배... (데일리카)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여파에도 올해 3분기 8분기 연속 매출 1조원... (아이뉴스24)
- 금호타이어, 관세·화재에도 3분기 매출 선방…수익성은 과제 (파이낸셜뉴스)
11월05일
스마트 건설, 안전, AI 기술 엑스포 개최 및 혁신 동향
요약: 국가철도공단을 중심으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한 '2025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 개최 소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건설 산업에 AI, 로봇,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산업 혁신을 도모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AI 기술을 통한 안전한 건설현장 구현 의지를 표명했으며, 현장 자동화와 첨단 기술의 도입을 통한 건설 산업의 체질 변화가 핵심 트렌드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 "AI로 건설 혁신"…국토부,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 개최 (연합인포맥스)
- 국가철도공단, '2025 스마트 건설·안전·AI EXPO' 개최 (파이낸셜뉴스)
- [르포] "좁은 공사 구간에 사람 대신 로봇이"… AI 건설 이렇게 변했다 (머니S)
건설 현장 안전 강화 및 기술 도입
요약: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 방안이 주요 이슈입니다. AI 및 LoRa 기반 감지기를 활용한 현장 안전 자동화와 함께, 중대형 건설사들의 첨단 기술을 통한 실시간 재해 대응 노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안전·기술력·상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용역계약 기준을 개정하며 안전 시스템에 대한 투자 및 평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 스마트 건설 챌린지'에서 빔스온탑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이 인정받는 사례도 확인됩니다.
- “AI·스마트 건설 흐름 속… LoRa 기반 감지기로‘현장 안전’자동화 ... (서울신문)
- [K-안전시스템, 이대론 안 된다⑥] 중대형사, 첨단기술 ‘실시간 대응’... (대한경제)
- 국가철도공단, 안전·기술력·상생 강화한 용역계약 기준 개정 (전기신문)
건설 산업 경기 전망 및 혁신 필요성
요약: 고금리, PF 문제, 규제 등 '3중고'에 직면한 건설 산업의 어려운 현황과 더불어 저성장·고비용 구조가 심화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경기 전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내년 민간 건설 수주가 기저 효과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건설 산업은 기술, 금융, 인력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며, AI, 로봇 기술과 같은 첨단 기술의 도입이 생산성 향상과 산업 구조 개선의 필수적인 방안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 [2026 건설ㆍ자재ㆍ부동산 경기 전망] (3) 건설산업은 ‘저성장ㆍ고비용... (대한경제)
- 내년 민간 건설수주 2.2% 증가 그쳐…"기저 효과로 회복 신호탄 아냐" (뉴스핌)
- 고금리·PF·규제 3중고에 흔들리는 건설산업...기술·금융·인력 혁신이... (업다운뉴스)
Digital Twin 및 건축/도시 디자인 교육
요약: BIM과 연관된 디지털 트윈 기술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모델의 적용 사례를 공개하며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 건축공간디자인학과는 '네덜란드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여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건축 디자인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BIM을 활용한 설계 역량 강화의 간접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모델 적용사례 공개 (글로벌이코노믹)
- 서울사이버대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네덜란드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건... (대학저널)
- 서울사이버대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네덜란드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 (베리타스알파)
11월06일
스마트 건설 기술 및 엑스포 개최 (BIM, AI, 안전)
요약: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개최 소식이 주요 이슈를 이뤘습니다. 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주요 기관의 참여와 함께 BIM, AI, 로봇, 모듈러,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건설 자동화 및 안전 기술 혁신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 건설 현장 모습을 제시하며, 스마트 건설 분야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었습니다.
- [포토] BIM으로 만드는 스마트 건설의 미래 (이뉴스투데이)
- AI로 여는 건설의 미래···철도공단,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 (팍스경제TV)
- [르포] AI·로봇·센서 '스마트건설 EXPO'...현장 안전방식이 바뀐다 (데일리한국)
BIM 및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 성과
요약: 코오롱글로벌이 국토교통부 주최의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 BIM 분야에서 혁신상 등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국내 건설사가 BIM 및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며, 건설산업 내 디지털 전환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도 AI를 활용한 스마트 건설 혁신을 주도하며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 코오롱글로벌, 국토부 주최 스마트건설 및 BIM 기술로 2관왕 달성 (디스커버리뉴스)
- 코오롱글로벌,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 2관왕 달성 (국토일보)
- 대우건설, AI로 스마트건설 혁신 주도… 산업 디지털 전환 속도 낸다 (동아일보)
Digital Twin 및 AI/로보틱스 기반 기술 확장
요약: BIM의 연장선상에 있는 Digital Twin과 AI, 로봇 기술이 건설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네이버의 AR 지도, 울산의 'Urban AI 시범도시' 구상, SK의 AI 데이터센터, LG전자의 스마트팩토리 목표, 유일로보틱스의 차세대 로보틱스 제품 전시 등은 디지털 트윈과 AI가 도시 관리, 제조 경쟁력 강화, 산업 혁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건설 분야의 BIM/Digital Twin 기술이 타 산업과 융합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코엑스에 펼쳐진 AR 지도와 로봇…네이버 기술로 체험한 일상 (뉴스1)
- AI가 도시를 관리한다? 울산 'Urban AI 시범도시' 구상 나왔다 (뉴시스)
- 자율화 로봇 시동거는 유일로보틱스, '피지컬 AI' 총괄 R&D 출범 (헬로티)
11월07일
스마트건설 챌린지 및 BIM 기술 혁신
요약: 현대건설이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5'에서 5년 연속 수상하며 BIM 분야를 포함한 총 3개 부문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석권했습니다. 이는 AI, 로봇, BIM 융합 기술을 통한 K-건설의 디지털 혁신과 기술력 고도화를 국내외에 입증한 성과로, 스마트건설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 현대건설, 스마트건설 챌린지 5년 연속 수상…BIM·철도 최우수 혁신상 (조선비즈)
- 현대건설, 디지털 혁신으로 K-건설 고도화 이끈다 (뉴스1)
- 와이저스, 'AI 간섭관리'로 스마트건설챌린지서 'BIM 분야 혁신상' (머니투데이)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트윈
요약: DL그룹과 삼성물산 등 주요 대기업들이 AI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건설 및 산업 혁신의 핵심 전략으로 삼아 전사적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건설 현장의 스마트화와 함께, 에너지 ICT, 제조 등 전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트렌드를 보여줍니다.
- DL그룹, 디지털 전환 속도…IT인프라·혁신기술 개발 매진 (조세일보)
- [이슈] 삼성물산, AI·디지털트윈 앞세워 '스마트건설 혁신' 추진..."디지... (팍스경제TV)
- (BIXPO 2025) AI가 여는 전력설비 예방진단의 미래…데이터 기반 예방진... (전기신문)
건설/주택 시장 및 기타 BIM 활용
요약: 대우건설이 AI와 BIM을 포함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며 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스마트건설 확산을 위해 데이터 표준 및 실증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LH 미래주택, 재개발 사업 등 주택 시장 전반에서도 스마트홈, IoT, AI 기반 관리 등 BIM 연계 기술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출범…AI·BIM 디지털 혁신 주도 (뉴스1)
- "표준이 시장을 만든다"...스마트건설, 확산 조건은 '데이터 표준·실증... (데일리한국)
- [업계 만화경] 공장에서 짓고, AI로 관리한다…미리 가 본 LH 미래주택 (나이스경제)
인물 및 학회 동향
요약: 국립부경대학교 서용철 교수가 BIM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술 분야인 한국지리정보학회의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는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야의 학술 리더십 교체 및 향후 관련 기술 발전 방향에 영향을 미칠 주요 동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부경대 서용철 교수, 한국지리정보학회 제15대 회장 취임 (중도일보)
- 국립부경대 서용철 교수, 한국지리정보학회 제15대 회장 취임 (CNB뉴스)
- 서용철 국립부경대 교수, 한국지리정보학회 제15대 회장 취임 (이뉴스투데이)
1.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 산업 혁신 가속화
이번 주 가장 두드러진 동향은 AI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이 대기업들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협력은 고성능 AI 인프라 구축의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1.1. 대기업과 엔비디아의 전략적 협력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각자의 핵심 사업 분야에서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SK그룹: 'SK AI 서밋 2025'에서 AI 인프라 로드맵을 발표하고 엔비디아와 손잡고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하여 아시아 최대 AI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업계 최대 수준의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현대차그룹: AI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SK하이닉스: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 비전을 선포하며 AI 메모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인공지능은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이라고 정의했듯이, 이러한 협력은 정교한 공정 시뮬레이션과 유지보수 예측 등 BIM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인프라를 제공할 것입니다.
1.2. 건설을 넘어선 기술 확장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은 건설 분야를 넘어 다양한 산업으로 빠르게 확장되며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 조선: HD현대와 지멘스는 미국 조선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 도시 관리: 울산광역시는 'Urban AI 시범도시' 구상을 발표했으며, 네이버는 코엑스에 AR 지도를 구현했습니다.
- 제조: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모델 적용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 에너지: 전력설비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AI 예방진단 기술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BIXPO 2025)
2. 정부 정책 및 스마트 건설 확산 동향
정부는 규제 완화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스마트 건설 기술의 도입과 확산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2.1. 핵심 규제 완화: 타당성 재조사 면제 추진
정부가 추진하는 **'500억 미만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면제'**는 이번 주 가장 주목할 만한 정책 변화입니다.
- 영향: 공공 건설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스마트 건설과 같은 신기술 도입 시 경제성 평가의 문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의의: 스마트 건설 기술 확산을 위한 강력한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2.2. 안전 강화 및 표준화 노력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개최와 함께 건설 현장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노력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 엑스포 개최: 국토교통부 주최로 11월 5일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는 AI, 로봇, BIM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강화 및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AI 기술을 통한 안전한 건설현장 구현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기준 개정: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안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안전사고 이력을 반영하는 등 용역 계약 기준 4건을 개정했습니다.
- 표준화: BIM 의무화에 따라 국제 표준 인증이 확산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스마트건설 확산을 위해 데이터 표준 및 실증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3. 건설 업계의 대응 및 기술 도입 성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발맞춰 건설 업계는 BIM을 기반으로 AI,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3.1. 주요 건설사들의 디지털 전환 전략
건설사들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현장 관리부터 공정 전체를 아우르는 전사적 디지털 전환(DX)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기업 | 혁신 방향 | 핵심 전략 |
| HDC현대산업개발 |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 가속 | BIM, AI, 드론, 센서 기반 현장 관리 통합 |
| 대우건설 | 스마트·친환경·AI 융합 승부수 | AI 기반 공정 최적화 및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출범 |
| 현대건설 | K-건설 디지털 혁신 고도화 | AI, 로봇, BIM 융합 기술 선도 및 5년 연속 챌린지 수상 |
| 코오롱글로벌 | BIM 및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 | '스마트건설 챌린지' 2관왕 달성 |
| 삼성물산 | 스마트건설 혁신 추진 | AI 및 디지털 트윈을 앞세운 전사적 디지털 전환(DX) |
| DL그룹 | 전사적 디지털 전환 가속 | IT 인프라 및 혁신 기술 개발에 매진 |
3.2.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5' 주요 수상 성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5'에서는 국내 건설사들의 높은 기술 수준이 입증되었습니다.
- 현대건설: BIM, 철도, 로봇 등 총 3개 부문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석권하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코오롱글로벌: BIM 분야 혁신상을 포함해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 와이저스: 'AI 간섭관리' 기술로 BIM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 빔스온탑 컨소시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3.3. 공공 부문 BIM 적용 성공 사례
- 한국가스기술공사: 'BIM 어워즈 2025'에서 비전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공 부문에서 BIM 기반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는 설계 오류 감소, 공기 단축, 시설물 라이프사이클 관리(FM)까지 데이터 연속성을 보장하는 BIM의 가치를 증명한 사례입니다.
4. 산업 환경 및 학계 동향
기술 혁신과 별개로 건설 산업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관련 학계에서도 주요 변화가 있었습니다.
4.1. 건설 산업 경기 전망
건설 산업은 고금리, PF 문제, 규제 등 '3중고'에 직면하며 비관적인 경기 전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현황 분석: '저성장·고비용' 구조가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며, 내년 민간 건설 수주가 기저 효과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시사점: 이러한 위기 상황은 AI, 로봇 등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근본적인 산업 구조 혁신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4.2. 관련 학계 동향
- 학회장 취임: 국립부경대학교 서용철 교수가 BIM과 밀접한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야의 주요 학회인 한국지리정보학회의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는 관련 학술 분야의 리더십 교체 및 향후 기술 발전 방향에 영향을 미칠 동향으로 주목됩니다.
추가설명(해설): https://info.dec-w.com/296
ⓐBIM 뉴스_2025년 11월 1주차: 건설업을 뒤흔드는 AI와 정책 변화 핵심 분석
원본자료: https://info.dec-w.com/271 2025년11월_1주차 BIM 관련뉴스 리스트2025년 11월 1주차 BIM 관련 뉴스를 알려드립니다.11월03일 ~ 11월07일 까지 신규 등록된 뉴스 리스트 및 요약 입니다.11월01일 ~ 10월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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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이씨(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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