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4주차 BIM 관련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10월27일 ~ 10월31일 까지 신규 등록된 뉴스 리스트 및 요약 입니다.
2025년 10월 4주차 BIM 산업 동향 브리핑
요약 (Executive Summary)
2025년 10월 4주차 BIM 산업은 성공적인 적용 사례의 부각, AI 및 디지털 트윈과의 기술 융합 가속화, 정부의 강력한 정책 지원, 산업 생태계의 전반적 확장이라는 네 가지 핵심 동향을 보였습니다.
'BIM 어워즈 2025'에서 계룡건설이 시공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대상을 수상하며, BIM이 설계 정밀성 극대화, 4D/5D를 통한 공정 관리 효율화, 시설물 유지관리(FM) 데이터 연계 등 프로젝트 전 생애주기에 걸쳐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도구임이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건설 현장을 넘어 스마트 인프라(용인시 스마트 물 관리), 첨단 제조업(삼성전자 반도체 AI 팩토리)에 이르기까지 AI 및 디지털 트윈 기술과 BIM의 융합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기반의 예측, 자동화, 운영 최적화를 통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정책적으로는 정부가 10년 만에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개편하여 BIM 등 스마트 건설 신기술 적용 시 비용 자율 조정 범위를 확대한 것이 가장 중요한 변화입니다. 이는 공공 건설을 기술 혁신의 테스트베드로 삼아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려는 명확한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와 함께 국내 실정에 맞는 BIM 소프트웨어 출시, OSC 모듈러 산업 협회 출범, 공공기관의 국제 표준 인증 획득 및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 산업 생태계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며 BIM이 선택이 아닌 필수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 한 주였습니다.
10월25일 ~ 10월27일
BIM 우수 적용 사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BIM 어워즈 대상' 수상
요약: 계룡건설이 시공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한화 이글스 새 야구장)가 'BIM 어워즈 2025' 건설분야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BIM 기술을 성공적으로 활용하여 건축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건설 분야에서의 BIM 활용 및 성과가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수의 매체가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BIM 적용을 통한 프로젝트 성공 사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 한화 대전 새 야구장 'BIM 어워즈 2025' 건설분야 대상 (TJB대전방송)
- 계룡건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BIM 어워즈 건설분야 대상 수상 (글로벌이코노믹)
- 계룡건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BIM 어워즈 건설 분야 '대상' (뉴스1)
BIM 적용 대형 건축물 준공 및 착공: 데이터센터 및 전시시설
요약: 현대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인 '용인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를 준공했습니다. 이는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 구축에서 BIM을 포함한 첨단 건설 기술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또한, 킨텍스가 총사업비 6,726억 원 규모의 '제3전시장' 착공식을 개최하며 2028년 완공 목표로 건립을 시작, AI 기반 스마트 전시장으로의 도약을 예고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에서 BIM 활용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현대건설, 국내 최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대 연다 (파이낸셜뉴스)
- 현대건설, 국내 최대규모 '용인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 준공 (디스커버리뉴스)
-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 개최 2028년 완공 목표로 건립 시작 (글로벌에픽)
BIM 표준 및 정책/기술 동향: LH 국제표준인증 획득 및 발주 증가
요약: LH가 공공기관 최초로 BIM 국제표준인증인 'ISO 19650'을 획득하며 건설정보모델링 분야의 국제 표준 준수 및 선도적 역할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공공 부문에서의 BIM 표준화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한편, 올 상반기 공공공사 BIM 발주 건수가 전년 대비 5.3% 증가한 79건으로 집계되어, 공공 분야에서 BIM 의무화 및 확대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스마트 건설 기술 시연회 및 디지털 트윈, 친환경 건축 관련 국제 세미나 개최 소식 등 BIM과 연계되는 다양한 기술 및 정책 동향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 LH, 영국왕립표준협회 BIM 국제표준인증 'ISO 19650' 획득 (이슈앤비즈)
- 올 상반기 공공공사 BIM 발주 79건…전년 대비 5.3% 증가 (기계설비신문)
- 친환경 선도 진주시, '목조건축과 탄소중립 국제세미나' 개최 (국제뉴스)
10월28일
건설 자동화 및 스마트 건설 기술 (AI, 로봇, Digital Twin)
요약: AI, 로봇, 디지털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건설 및 인프라 분야의 혁신과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용인시가 AI 및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 물 관리 시설' 연구과제 실증지로 선정되어 노후 하수처리시설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연간 6억 원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설 현장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AI 및 로봇 기술에 대한 투자가 재편되는 추세이며, 유일로보틱스는 '피지컬 AI R&D 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차세대 로봇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건설업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 그리고 미래 친환경 도시 인프라 구축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용인특례시, AI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물관리 기술 도입 선정 (중도일보)
- [2025 SCCI] AIㆍ로봇 중심으로 투자 재편… 현장안전 확보 ‘최우선 과... (대한경제)
- 유일로보틱스, '피지컬 AI R&D 센터' 공식 오픈…2030 글로벌 리더 목표 (프라임경제)
BIM 소프트웨어 및 기술 적용/확산
요약: 국내 BIM 산업 생태계가 다양한 영역에서 확대 및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실정에 맞는 BIM 기반 공정/기성 관리 소프트웨어(NeXura M)가 출시되어 건설 프로젝트 관리의 표준화 및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주시에서는 건축문화제와 연계하여 공무원 및 건축사를 대상으로 BIM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며 공공 분야의 디지털 행정 혁신과 건설정보모델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도로공사는 금오공대와 협약을 맺고 첨단기술 지식을 공유하는 등 BIM을 포함한 첨단기술 인재 양성과 지식 확산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NeXura M 소프트웨어 출시...국내형 BIM 기반 공정/기성 관리의 표준을 ... (대한경제)
- 파주시, '건축문화제 연계 BIM 교육' 성황리 종료… 디지털 행정 혁신 가... (국제뉴스)
- 한국도로공사, 금오공대와 첨단기술 지식나눔 업무협약 체결 (신아일보)
건설 산업 혁신 및 해외 건설 동향
요약: 국내 건설 산업의 혁신을 위한 협력 및 연구 활동이 활발합니다. 특히, 제조형 스마트 건설 혁신을 선도할 'OSC모듈러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하여 공업화 건축(Off-Site Construction, OSC) 및 모듈러 건축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글로벌 트렌드와 대응전략' 특별강좌를 개최하며 국내 건설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는 모듈러와 같은 신기술 도입과 함께 해외 시장 동향 파악을 통해 국내 건설 산업의 구조적 혁신과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OSC모듈러산업협회' 출범, 제조형 스마트건설 혁신 선도한다… 김인한... (국토일보)
- OSC모듈러산업협회 출범…제조형 스마트건설 혁신 시동 (데일리안)
- 해건협, '해외건설 글로벌 트렌드와 대응전략' 특별강좌 개최 (대한전문건설신문)
10월29일
BIM/Digital Twin 기반 스마트 건설 및 인프라 구축
요약: 국내 건설 및 공공기관에서 BIM과 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건설 환경을 구축하고 인프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첨단기술 지식나눔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며, HDC현대산업개발은 디지털 시스템 고도화로 현장 관리 혁신을 추진합니다. 또한, 건설 분야 솔루션 기업은 BIM 기반의 공정 및 기성 관리를 위한 신규 솔루션을 출시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HDC현대산업개발, 시스템 고도화···차세대 디지털 건설 환경 구축 (스포츠조선)
- 한국도로공사-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첨단기술 지식나눔 업무협약 체결 (경상매일신문)
-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BIM 기반 공정/기성 관리' NeXura M, 건설시장 ... (국토일보)
BIM 기술 활용 및 수상 성과
요약: BIM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성과를 보인 기업 및 기관들의 활동이 두드러집니다. 특히, 한국가스기술공사는 'BIM AWARDS 2025'에서 수소충전소 분야의 BIM 적용 혁신을 인정받아 비전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건축 분야 인재들이 대한민국 건축대전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등 BIM을 포함한 건축 기술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 한국가스기술공사, 'BIM AWARDS 2025' 비전상 및 최우수상 수상 (에너지데일리)
- 가스기술공사, 빌딩 정보 모델링 기반 수소충전소 혁신 인정받다 (에너지플랫폼뉴스)
- 동명대 건축학과, 대한민국건축대전서 ‘11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 (아시아경제)
스마트 물관리 및 도시 Digital Twin 적용 확대
요약: 지자체를 중심으로 AI와 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관리 및 환경 개선 노력이 활발합니다. 용인특례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과제 실증지로 선정되고, AI·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물관리 및 하수처리 실증사업을 본격화하며 도시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Digital Twin 기술은 도시 계획 및 환경 관리 분야에서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용인특례시, AI·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물관리 실증사업 본격화 (한스경제)
- 용인특례시,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연구과제 실증지로 선정 (글로벌에픽)
- 용인특례시, AI·디지털트윈 기술로 '스마트 하수처리' 실증 돌입 (뉴스로드)
BIM/Digital Twin 관련 교육 및 기타 동향
요약: BIM/Digital Twin 기술의 확산과 함께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산업 간 융합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CAD 사용자들을 위한 BIM 입문 강의가 출시되어 기술 전환을 지원하며, 파주시는 BIM 교육을 통해 건축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한 항공, 자동차, 제약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서 Digital Twin 및 가상 개발 기술을 활용한 혁신 사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파주시, '건설정보모델링(BIM)' 교육으로 건축행정 전문성 강화 (뉴스타운)
- CNV, CAD 사용자 위한 '현실적인 BIM 입문 강의' 출시 (서울경제TV)
- 한자연, 가상 개발 기술로 자동차 탄소중립 가속화 (데일리안)
10월29일
스마트 건설 및 AI/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
요약: 최근 건설 분야에서 BIM과 연계되는 AI(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 사례와 동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엑스포를 통해 스마트 건설 및 안전 기술을 선보이는 기업들의 활동이 활발하며, HDC현대산업개발과 우미건설 등 건설사들은 AI와 BIM/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현장 혁신과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 건축 분야에서도 AI 협력이 추진되는 등 기술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AI가 스마트건설 주도…현장 활용도 높아졌다” (대한경제)
- HDC현대산업개발, AI 활용한 스마트 건설환경 조성..."현장문화 혁신" (뉴스핌)
- 폭풍 성장' 우미건설, BIM·디지털 트윈으로 내실까지 다진다 (인사이트코리아)
BIM 어워즈 수상 및 성과 공유
요약: 'BIM AWARDS 2025'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국보디자인이 각각 비전상, 최우수상 등 주요 상을 수상하며 BIM 도입 및 활용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공공 분야에서의 BIM 적용 노력을, 국보디자인은 인테리어 전문업체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BIM이 다양한 건설 산업 분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가스기술공사, 'BIM AWARDS' 비전상 및 최우수상 수상 (이투뉴스)
- 국보디자인, 인테리어 전문업체 첫 ‘BIM 어워즈’ 최우수상 (대한경제)
- 가스기술공사, ‘BIM AWARDS 2025’비전상 및 최우수상 수상 (에너지경제)
국가철도공단의 BIM 및 기술 동향 공유
요약: 국가철도공단은 '2025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하여 한국형 철도 혁신 기술과 최신 연구 성과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이는 철도 건설 및 운영 분야에서 BIM을 포함한 첨단 기술의 도입 및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양한 언론을 통해 공단의 학술대회 참여 소식이 보도되며 철도 분야의 기술 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되었습니다.
- 국가철도공단, '한국형 철도혁신 기술' 세계무대에 선보인다 (충청일보)
- 철도공단, 철도학회 학술대회 참가…최신 기술 동향 공유 (뉴스1)
- 철도공단, 첨단 기술로 미래철도 혁신 선도 (신소재경제신문)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참가
요약: 다수의 기업이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SCX)'에 참가하여 AI 기반 안전관리, 중장비 솔루션, 드론 활용 등 다양한 스마트 건설 및 현장 안전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 엑스포 참가 소식은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술 개발 및 도입이 집중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BIM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액세스나인,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서 건설 현장 '추락 방지... (더퍼스트)
- 무스마, '2025 스마트건설·안전·AI엑스포(SCX)'서 이동형 AI CCTV 단디캠... (IT비즈뉴스)
- 엔젤스윙, 2025 스마트건설·안전·AI엑스포 엑스포서 고도화되는 드론... (PPSS)
10월30일
정부 정책 및 규제 (공공 건설 총사업비 관리제도 개편)
요약: 정부는 공공 건설사업의 활성화와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10년 만에 개편합니다. 주요 내용은 500억 원 미만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면제 추진, AI 및 BIM 등 스마트 건설 신기술 적용 시 비용 자율 조정 범위 확대, 부처별 칸막이 규제 해소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건설 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공공 건설을 기술 혁신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BIM 기술 활용이 자율화되어 도입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입니다.
- 정부 "연내 총사업비 관리지침 개정…안전강화·신기술 적용 확대" (아주경제)
- “건설업 회복 마중물 되도록”… 공공 건설 총사업비 관리제도, 10년 내... (조선비즈)
- BIM 등 스마트기술 비용 자율조정 확대…예타 규모 미만사업 타당성재조... (대한경제)
건설 자동화 및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
요약: 건설업계에서는 AI, 드론, BIM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 관리 및 운영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AI와 드론을 활용해 현장 안전 및 품질 관리 문화를 혁신하고 있으며, 빌딩포인트코리아와 몰더코리아는 AI와 BIM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AI와 BIM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습니다. 또한, 라인테크시스템은 BIM AWARD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 HDC현대산업개발, AI·드론 활용 스마트건설 본격화 … "현장문화 혁신... (뉴데일리)
- 빌딩포인트코리아-몰더코리아, 스마트(BIM) 건설 협력 MOU… AI와 BIM 기술... (국토일보)
- 라인테크시스템, BIM AWARD 최우수상 수상 (국토일보)
Digital Twin 및 AI/제조 혁신 (BIM 연관 산업)
요약: Digital Twin(디지털 트윈) 기술이 제조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와의 결합을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 AI 팩토리'와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조업의 무정지 공정 구현과 같은 로보틱스 분야의 발전과도 연계되며, Digital Twin 기반의 선박 운영 지원 플랫폼 인증 등 산업 전반으로 그 활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 기관에서도 디지털 트윈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 (이코노미사이언스)
- SK, 엔비디아 기반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국내 산업 디지털 혁... (더파워)
- 맵시, 한국선급으로부터 'Digital Twin-Based Ship Operation Support Platfo... (물류신문)
1. BIM 어워즈 2025: 성공 사례로 입증된 BIM의 가치
2025년 10월 4주차의 가장 주목할 만한 사건은 'BIM 어워즈 2025'의 결과 발표였습니다. 특히 대상 수상작을 통해 성공적인 BIM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습니다.
대상: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시공: 계룡건설)
계룡건설이 시공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한화 이글스 새 야구장)는 BIM 기술을 성공적으로 융합하여 건설 분야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 요인은 단순한 3D 모델링을 넘어 정보(Information)를 체계적으로 활용한 데 있으며, 다음 세 가지 핵심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 설계 및 시공의 정밀성 극대화 (Clash Detection):
- 건축, 구조, 설비(MEP) 등 복잡한 공종 간의 수많은 간섭 및 충돌(Clash)을 설계 단계에서 사전에 감지하고 해결했습니다.
- 적용 예시: 구조적 복잡성이 높은 지붕 트러스 연결부 모델링을 통해 시공 오차를 최소화하고, 관람석 하부의 복잡한 설비 배관을 3D로 최적화하여 현장 재작업률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 효율적인 공정 관리 및 협업 (4D/5D Simulation):
- 3D BIM 모델에 공정(Time, 4D)과 비용(Cost, 5D) 정보를 연동하여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 이를 통해 복잡한 건설 스케줄을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관리하고, 모든 이해관계자가 투명한 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 유지관리(FM) 데이터 구축 및 연계:
- 완공 이후 운영 단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설물 유지보수에 필요한 모든 정보(자재 스펙, 교체 주기 등)를 BIM 모델에 통합했습니다.
- 이는 Facility Management(FM) 시스템과 연계되어 건물의 전 생애주기(Life-cycle)에 걸친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주요 수상 기업 및 산업 확산 동향
'BIM 어워즈 2025'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수상하며 BIM 기술이 건설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 수상 기업 | 수상 내역 | 주요 성과 및 의의 |
| 한국가스기술공사 | 비전상, 최우수상 | 수소충전소 분야에 BIM을 혁신적으로 적용하여 공공 부문의 기술 도입 성과를 인정받음. |
| 국보디자인 | 최우수상 | 인테리어 전문업체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BIM 활용 분야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줌. |
| 라인테크시스템 | 최우수상 | BIM 분야에서의 높은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음. |
2. 기술 융합 동향: AI와 디지털 트윈의 결합 가속화
이번 주에는 BIM을 기반으로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스마트 건설을 넘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스마트 건설 현장 혁신:
- HDC현대산업개발과 우미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은 AI, 드론, BIM/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현장 안전 및 품질 관리 문화를 혁신하고 디지털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빌딩포인트코리아와 몰더코리아는 'AI와 BIM 기술 협력 MOU'를 체결하며, 두 기술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스마트 인프라 및 도시 관리:
- 용인특례시는 AI 및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 물 관리 시설' 연구과제 실증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노후 하수처리시설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연간 6억 원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디지털 트윈 기술이 도시 인프라 운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 타 산업으로의 확장:
- 삼성전자와 SK는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하여 각각 '반도체 AI 팩토리'와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제조업의 공정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선박 운영 분야에서도 디지털 트윈 기반 지원 플랫폼이 한국선급으로부터 인증을 받는 등, BIM과 연계 가능한 디지털 트윈 기술의 활용 범위가 전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3. 정책 및 표준화 동향: 정부 주도 혁신 환경 조성
정부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BIM 도입을 촉진하고 표준화하려는 정책적 움직임이 두드러졌습니다.
- 정부의 총사업비 관리지침 10년 만의 개편:
- 정부는 공공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관리지침 개편을 발표했습니다.
- 핵심 내용: AI, BIM 등 스마트 건설 신기술 적용 시, 비용 자율 조정 범위가 대폭 확대됩니다.
- 기대 효과: 공공 건설 프로젝트가 신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건설 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BIM 기술 활용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입니다.
- 공공 부문 표준화 및 발주 확대: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BIM 국제표준인증인 **'ISO 19650'**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공공 부문 BIM 표준화 노력의 중요한 성과로, 국제 표준 준수를 통한 선도적 역할을 입증한 사례입니다.
- 2025년 상반기 공공공사 BIM 발주 건수는 7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하여 공공 분야의 BIM 의무화 및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4. 산업 생태계 확장 및 역량 강화
BIM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신규 협회 출범, 교육 활성화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신규 기술 및 협회 출범:
- 국내 실정에 맞는 BIM 기반 공정/기성 관리 소프트웨어인 **'NeXura M'**이 출시되어 건설 프로젝트 관리의 표준화와 효율화를 지원합니다.
- 공업화 건축(OSC, Off-Site Construction) 및 모듈러 건축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OSC모듈러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하여 제조형 스마트 건설 혁신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 교육 및 지식 공유 활성화:
- 파주시는 건축문화제와 연계하여 공무원 및 건축사를 대상으로 BIM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며, 공공 분야의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는 금오공과대학교와 첨단기술 지식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인재 양성 및 기술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기존 CAD 사용자들이 BIM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실적인 BIM 입문 강의'(CNV 출시)**도 시장에 등장했습니다.
- 기술 교류의 장: 엑스포 및 학술대회:
-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SCX)'에서는 다수의 기업이 참가하여 AI 기반 안전관리, 드론 활용 솔루션 등 BIM과 연계 가능한 첨단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 국가철도공단은 '2025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하여 한국형 철도 혁신 기술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철도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추가설명(해설): https://info.dec-w.com/269
ⓐBIM 뉴스_2025년 10월 4주차: 대상 수상 볼파크로 배우는 BIM 성공 공식 3가지
원본자료: https://info.dec-w.com/245 2025년10월_4주차 BIM 관련뉴스 리스트2025년 10월 4주차 BIM 관련 뉴스를 알려드립니다.10월27일 ~ 10월31일 까지 신규 등록된 뉴스 리스트 및 요약 입니다.10월25일 ~ 10월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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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이씨(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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