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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_Tech/자료(문서)

[자료]BIM 교육훈련 및 자격 체계 현황_2025-06-30


BIM 교육훈련 및 자격 체계 현황 분석

  • 발행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오치돈)
  • 발행일: 2025-06-30
  • 초록: 
    • 개요 및 동향
      정부의 BIM 활성화 정책
    •  BIM 교육훈련 현황
      법정직무교육에서의 BIM 교육 현황
      민간부문에서의 BIM 교육 현황
    •  BIM 자격체계 현황
      스마트 건설 기술 자격
      BIM 민간자격 현황
    • 특집 기고문
      BIM 교육훈련 체계의 한계와 추진 방향
      BIM 자격체계의 한계와 추진 방향

 

Executive Summary

본 브리핑 문서는 정부의 BIM 활성화 정책에 따른 국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교육훈련 및 자격 체계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현행 제도의 한계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정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을 시작으로 BIM 도입을 적극 추진하며, 건설기술인의 법정직무교육에 BIM 관련 내용을 의무화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핵심 요약:

  1. 정책적 의무화: 2021년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지침'을 기점으로 건설기술인의 최초, 계속, 승급 교육 등 법정직무교육에 스마트 건설기술 교육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되었으며, 2024년부터는 BIM 과목이 최소 3시간 이상 포함되도록 규정되었다.
  2. 민간 교육 지원: 정부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및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를 통해 민간 부문의 BIM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K-Digital Training 등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인력 양성을 촉진하고 있다.
  3. 자격 체계 현황: 현재 BIM 관련 국가기술자격은 부재하며, '한국BIM평가원'과 '빌딩스마트협회' 등이 운영하는 민간자격만이 존재한다. 16개 스마트 건설 기술 분야 중 BIM은 국가기술자격 도입 필요성이 가장 높은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평균 4.95점), 정부 또한 '제7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에 따라 국가자격 도입 검토를 추진 중이다.
  4. 한계와 과제: 현행 교육훈련은 설계, 시공, 감리 등 직무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 자격 체계 또한 민간자격의 신뢰성 문제와 실무 연계성 부족, 국제 표준과의 괴리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5. 향후 방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이 시급하다. 자격 제도는 단편적인 자격증 발급을 넘어, 산업계와 연계된 실무 중심의 역량 평가 체계로 전환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증(Certification)' 제도로 발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원본출처: https://www.codil.or.kr/viewDtlTchDevNews.do?pMetaCode=inf20250926012

 

BIM 교육훈련 및 자격 체계 현황 - 건설기술동향 건설기술정보시스템 CODIL

상세정보보기

www.codil.or.kr

 

원본자료: 

BIM+교육훈련+및+자격+체계+현황.PDF
3.56MB

 

이 문서는 건설 산업의 스마트 기술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관련 교육·훈련 및 자격 체계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상세히 다룹니다. 핵심 주제는 건설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BIM 교육의 의무화 및 단계별 운영 현황이며, 특히 초급, 계속, 승급 교육 과정과 교육 시간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강조됩니다. 또한, BIM과 빅데이터, AI 등 16개 스마트 건설 기술 분야의 국가기술 및 민간 자격 현황을 조사하여, BIM 자격 체계의 개선 필요성과 함께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한 BIM 교육·자격 제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1. 정부의 BIM 활성화 정책 및 추진 현황

정부는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BIM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정책들은 일관된 방향성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구체화되었다.

  •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 (`18. 10.)
  • 건축BIM 활성화 로드맵 (`20. 12.)
  •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 (`20. 12.)
  •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 (`22. 7.)
  • 제7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 (`23. 12.)

이러한 정책적 흐름 속에서 BIM 기술의 도입 및 활용은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관련 교육훈련 및 자격 제도의 정비 필요성을 증대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 BIM 교육훈련 현황

BIM 교육은 건설기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정직무교육과 민간 부문의 직업훈련으로 나뉘어 시행되고 있다.

 

2.1. 법정직무교육 체계의 BIM 교육 의무화

정부는 2021년 3월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지침' 제정을 통해 건설기술인 법정직무교육에 스마트 건설기술 교육을 의무적으로 포함시켰다. 교육 과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강화 및 확대되었다.

주요 정책 변경 사항:

  • 2021년 3월: 최초교육에 스마트 건설기술 교육 7시간 이상 포함. 건설기술인 경력지수 산정 시 교육훈련 점수를 35시간당 1점에서 2점으로 상향 조정하여 교육 참여 유도.
  • 2023년 3월: 승급교육에 스마트 건설기술 교육 5시간 이상 포함 의무화.
  • 2024년 1월: 계속교육에도 스마트 건설기술 교육 5시간 이상 포함. 전체 스마트 건설기술 교육과정 내에 BIM 과목을 3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편성하도록 개정.
교육 구분 대상 및 시기 스마트 건설기술 교육 내용 비고
최초교육 해당 분야 업무를 처음 수행하기 전 스마트 건설기술교육 7시간 이상 포함 2024년부터 BIM 과목 3시간 이상 의무 포함
계속교육 최초교육 이수 후 3년이 지나기 전 스마트 건설기술교육 5시간 이상 포함 "
승급교육 현재의 기술등급보다 높은 등급을 취득하기 위해 받는 교육 스마트 건설기술교육 5시간 이상 포함 "

 

2.2. 민간 부문 교육 지원 현황

민간 부문에서는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BIM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사업으로, 디지털 트윈, 3D GIS, BIM 관련 교육을 20시간 내외로 구성하여 제공한다. (예: 레빗 활용 건축설계 실무 - 2일, 16시간)
  • 국민내일배움카드: 실업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능력개발 훈련 지원 제도로, K-Digital Training 등을 통해 BIM을 포함한 157개 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 훈련기관 인증제: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결과에 따라 인증 등급(인증유예, 1년, 3년, 5년 우수훈련기관, Best HRD Academy)을 부여하여 교육 품질을 관리한다.

3. BIM 자격 체계 현황

현재 BIM 분야는 국가기술자격 없이 민간자격만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자격 도입에 대한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3.1. 스마트 건설 기술 분야별 자격 현황

정부가 분류한 16개 스마트 건설 기술 중 4개 분야는 국가기술자격이 존재하지만, BIM을 포함한 다수 분야는 민간자격에 의존하고 있다.

스마트 기술 자격 종류 주요 자격명 관련 부처
BIM 등록민간자격 BIM정보모델링운용전문가, BIM전문가, BIM엔지니어, BIM매니저 등 14개 통계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빅데이터 국가기술자격 빅데이터분석기사 -
드론 국가기술자격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국토교통부
디지털 트윈 X - -
로보틱스 국가기술자격 로봇기구개발기사, 로봇소프트웨어개발기사 등 산업통상자원부
사물인터넷(IoT) 등록민간자격 IoT지식능력검정, 사물인터넷전문가 등 36개 -

 

3.2. BIM 자격 수요 및 정부 정책 방향

  • 높은 자격 수요: 스마트 건설 기술자격의 개발 타당성 조사 결과, **BIM은 개발 시급성, 필요성, 시급성, 활용성 모든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평균 4.95점)**를 받아 국가자격 도입 필요성이 가장 큰 기술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적극적인 활성화 정책과 공공발주기관의 활용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정부의 정책 방향: 정부는 '제7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2023-2027)'을 통해 BIM 자격제도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현재 민간자격만 존재하는 BIM 분야에 대해 공신력 있는 기준을 확보한 국가공인 자격으로 전환하거나 장기적으로 국가자격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3.3. 주요 민간자격 비교 분석

국내 BIM 민간자격은 주로 한국BIM평가원과 빌딩스마트협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 종류와 난이도에서 차이를 보인다.

구분 한국BIM평가원 빌딩스마트협회
주요 자격 종류 - BIM 전문가 1급, 2급, 3급<br>- 건축/토목 BIM 전문가 1, 2, 3급 - BIM 코디네이터<br>- BIM 매니저<br>- BIM 테크니션<br>- CM 코디네이터
자격 취득 과정 - 1급: 필기/실기 70점 이상<br>- 2, 3급: 필기/실기 60점 이상 - 대부분 필기/실기 60점 이상
자격 취득 난이도(합격률 예시) 상대적으로 낮음 (2023년 3회)<br>- 1급 실기: 30% (13/44명)<br>- 2급 실기: 47% (106/228명) 상대적으로 높음 (2025년 4월)<br>- BIM 매니저: 100% (10/10명)<br>- BIM 코디네이터: 90.6% (222/245명)
활용 주로 설계업체 채용 시 우대 주로 설계업체 채용 시 우대

 

4. 한계점 및 향후 추진 방향

4.1. 교육훈련 체계

  • 한계:
    • 실무 연계성 부족: 현재 법정직무교육은 설계, 시공, 사업관리, 발주 등 다양한 직무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일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효성이 떨어진다.
    • 획일적인 교육 시간: 교육 대상자의 수준이나 현장 환경과 무관하게 획일적인 교육 시간이 적용되어 맞춤형 역량 강화에 한계가 있다.
  • 개선 방향:
    •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 개발: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다.
    • 직무 특성 반영: 설계, 시공, 감리, 발주기관 등 업무 주체별로 활용되는 BIM 기능의 특성과 파악해야 할 핵심 요소를 고려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4.2. 자격 체계

  • 한계:
    • 신뢰성 및 실효성 문제: 민간자격은 검증의 신뢰성 확보에 한계가 있으며, 자격 취득 과정이 실무 적용성과 긴밀하게 검토되지 못하고 있다.
    • 국제 표준과의 괴리: 국내 BIM 자격은 '자격증' 취득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은 산업과 연계하여 실무 활용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인증(Certification)'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
  • 개선 방향:
    • 실무 기반의 역량 중심 체계 구축: 국가 정책 및 산업계와 연계하여 실무 적용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 중심의 자격 체계로 운영되어야 한다.
    • 생태계 중심의 운영: 자격 제도가 단순 입찰용이 아닌, 실제 프로젝트에서 주체별 협업 역량을 검증하고 BIM 참여 생태계를 견인하는 형태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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