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M 2025 Summer vol.31(빌딩스마트협회)
BIM Reimagined: Expanding Boundaries Through Technological Convergence
다시 그리는 BIM의 경계: 기술 융합이 이끄는 변화
발행인 안대호
편집장 김정인(국민대학교)
부편집장 강태욱(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성진(한밭대학교) 김태완(인천대학교) 박만우(명지대학교) 서준오(홍콩이공대학교) 안용한(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이용철(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정운성(충북대학교) 정태승(오토데스크코리아) 지석호(서울대학교) 차승현(카이스트) 최중식(강원대학교) 허연숙(고려대학교)
고문 김인한(경희대학교) 이 강(연세대학교) 이진국(연세대학교)
통권 제 31호
발행처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 http://www.buildingSMART.or.kr
발행일 2025년 08월 13일
The BIM Vol. 31 브리핑: 기술 융합이 이끄는 BIM의 경계 확장
Executive Summary
이번 "The BIM" 31호는 **"다시 그리는 BIM의 경계: 기술 융합이 이끄는 변화"**를 주제로, 빌딩 정보 모델링(BIM)이 단순한 3D 모델링 도구를 넘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과 융합하며 설계, 시공, 운영의 전 과정을 재편하는 양상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본 호에서 드러나는 핵심적인 변화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 표준의 진화와 통합적 상호운용성 추구: buildingSMART International(bSI)을 중심으로 BIM 표준은 개별 사용 사례에 국한된 분절적 접근(MVD)에서 벗어나, 업계 전반의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통합적 프레임워크로 전환하고 있다. IFC와 ISO 간의 전략적 협력 강화, bSDD(buildingSMART Data Dictionary)의 콘텐츠 검증 시스템 도입, 그리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증 체계 개편은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움직임이다. 이는 데이터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확보하여 진정한 openBIM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 기술 융합을 통한 BIM 적용 범위의 확장: BIM은 이제 건축물의 물리적 형상을 넘어 운영 및 관리 단계까지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경희대가 주도하는 '스마트+빌딩' 프로젝트는 BIM을 로보틱스 기반의 시설 관리(FM)와 결합하여 '로봇 친화형 건축물'을 구현하는 대표적 사례다. 또한, IFC와 AAS(자산 관리 셸)의 결합은 BIM을 실시간 데이터를 연동하는 디지털 트윈으로 진화시켜 지속 가능하고 지능적인 빌딩 운영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DfMA(제조 및 조립을 고려한 설계) 기반 모듈러 건설에서는 Archicad와 XR(VR/MR) 기술을 결합한 워크플로우가 설계 검증부터 공장 검수까지 전 과정을 혁신하고 있다.
- AI 도입과 시장의 실용적 변화: 2025년 스마트 건설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AI의 전면적인 도입이다. 생성형 AI는 설계 최적화를, 거대 언어 모델(LLM)은 계약서나 시방서 같은 비정형 데이터의 활용을 가능하게 하며 BIM 워크플로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ALICE Technologies, Autodesk Forma 등은 이미 AI 기반 공정 최적화 및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Graphisoft 역시 Archicad 29에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호주 West Side Place와 같은 대규모 복합 개발 프로젝트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증명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서울시의 BIM 설계 의무화, LH의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정책적, 실무적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The BIM 31호는 BIM이 기술 융합의 중심축으로서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표준의 성숙, 응용 분야의 확장, 그리고 AI와의 결합은 BIM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를 위한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다.
원본출처: https://www.buildingsmart.or.kr/Home/TheBIM?eYear=2025&eTypeNum=31
buildingSMART Korea
The BIM 31 2025 Summer Download 발행인 안대호 편집장 김정인 (국민대학교) 부편집장 강태욱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성진 (한밭대학교) 김태완 (인천대학교) 박만우 (명지대학교) 서준오 (홍콩이공대학
www.buildingsmart.or.kr
원본자료:
1. BIM 표준의 재정립: 통합적 상호운용성을 향한 전환
buildingSMART International(bSI)은 지난 5년간의 기술 로드맵을 통해 분절된 표준 체계에서 업계 전반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는 통합 프레임워크로의 중대한 전환을 이뤄냈다. 이는 BIM 데이터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여 진정한 openBIM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 MVD에서 통합 IFC 표준으로의 회귀: 과거 bSI의 전략은 설계 조정, 수량 산출 등 각 데이터 교환 사용 사례별로 별도의 모델 뷰 정의(Model View Definition, MVD)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접근 방식은 표준 간 중복과 불일치를 야기하고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 과도한 구현 부담을 주었다. 이에 bSI는 최종 사용자의 인식과 같이 IFC를 단일 통합 표준으로 되돌리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이는 2000년대 초 제프 윅스가 주창했던, IFC를 여러 사용 사례를 위한 단일 기반으로 삼는 원래의 비전으로 복귀하는 것을 의미한다.
- IFC와 ISO의 전략적 협력 강화: bSI와 ISO는 IFC 표준(ISO 16739)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4가지 전략적 협력 방향을 추진하고 있다.
- 협력 문서 업데이트: 양 기관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협력을 위한 절차적 문서 개정.
- IFC 모듈화: IFC 5부터 단일 스키마가 아닌, 명확히 정의된 모듈의 집합으로 구성하여 유연한 도입과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함.
- IFC 4.3 업데이트: 현재 발표된 IFC 4.3(ISO 16739-1)의 업데이트 버전을 새로운 파트(Part)로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
- IFC 5 개발 착수: IFC 5를 새로운 ISO 파트로 시작하여 기존 4.x 버전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모듈화된 기반을 구축.
- bSDD 콘텐츠 검증 시스템 도입: buildingSMART 데이터 사전(bSDD)은 데이터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다층적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자동화된 검사, 커뮤니티 리뷰, 그리고 bSI가 직접 수행하는 유료 상세 검증 서비스로 구성된다. 상세 검증을 통과한 콘텐츠는 '검증됨(verified)' 배지를 받아 사용자가 고품질 데이터를 식별하고 필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bSDD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건설 데이터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핵심 장치다.
-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증 프레임워크 개편: 기존의 사용 사례별 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전체 IFC 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지원 수준을 평가하는 통합 글로벌 인증 프레임워크가 도입되었다. 소프트웨어별로 어떤 기능적 부분이 얼마나 지원되는지를 명확한 스코어카드로 제공하여 사용자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2. 기술 융합과 BIM의 응용 확장
BIM은 다양한 첨단 기술과 결합하며 전통적인 설계·시공 단계를 넘어 건물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지능형 운영 및 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2.1. BIM과 로보틱스: 스마트+빌딩 기술 개발
국토교통부가 지원하고 경희대학교가 주관하는 '인간중심 로봇 친화형 건축 설계·시공 및 운영·관리 핵심기술 개발' 사업은 BIM의 적용 범위가 로보틱스 기반의 시설 관리(FM)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 목표: 고령화와 팬데믹 이후 증가하는 서비스 로봇 수요에 대응하여, 인간과 로봇이 안전하게 공존하고 협업할 수 있는 '로봇 친화형 건축물' 구현.
- 핵심 기술:
- BIM 기반 설계: 인간-로봇 상호작용을 고려한 공간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자동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로봇의 수직·수평 이동, 충전 등을 고려한 공간 계획 및 설계 기준 수립.
- 통합 운영관리: 다수·다종의 로봇을 지원하는 범용 공간지도 표준 모델과 개방형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 구축. 이를 통해 로봇과 엘리베이터, 자동문 등 건축 설비를 연동.
- 실증 계획: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등 3개소에서 리모델링을 통해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빌딩 인증제도' 도입을 추진. 이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의 국가 주도 스마트+빌딩 기술 개발 사례로 평가된다.
2.2. BIM과 디지털 트윈: IFC와 AAS의 시너지
지멘스(Siemens)의 크리스티안 프레이는 BIM만으로는 진정한 스마트 빌딩을 구현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IFC와 산업 디지털 트윈 협회(IDTA)의 자산 관리 셸(AAS) 프레임워크 결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역할 분담:
- BIM/IFC: 건물의 기하학적 구조, 공간적 관계 등 주로 정적이고 물리적인 특성을 정의. 자산의 위치를 3D 좌표, 공간 계층, 지리 참조 등으로 표현.
- AAS: 물리적 자산(HVAC, 센서 등)의 디지털 표현으로, 속성, 상태, 기능 등 실시간 운영 데이터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캡슐화.
- 통합 효과: AAS가 BIM 모델의 위치 데이터(예: IfcBuildingStorey, IfcSpace)를 참조하여 실시간 운영 데이터를 연결함으로써, 설계(BIM)와 운영(AAS) 간의 격차를 해소한다.
- 기대 이점:
- 향상된 상호운용성: 설계-시공-운영 단계 간 원활한 정보 전달.
- 수명 주기 관리: 운영 단계까지 BIM 데이터의 활용성 확장.
- 지속 가능성: 에너지 소비 정밀 모니터링, 예측 유지 관리 등을 통한 친환경 건물 운영 지원.
방법 (Method) | 설명 (Description) | IFC 표현 (IFC Representation) |
3D 좌표 | 절대 X, Y, Z 위치 | IfcLocalPlacement, IfcCartesianPoint |
공간 계층 | 자산이 속한 사이트, 건물, 층, 방 정의 | IfcSite, IfcBuilding, IfcBuildingStorey, IfcSpace |
상대 위치 | 다른 객체와의 관계 속에서 배치(예: 벽 부착) | IfcGridPlacement, IfcRelContainedInSpatialStructure |
지리 참조 | GIS 통합을 위한 실제 좌표와 정렬 | IfcSite |
식별/메타데이터 | 고유 ID로 시설 관리와 연결 | IfcPropertySet, GUID |
AAS와 통합 | 디지털 트윈에서 동적 추적 지원 | AAS가 BIM 위치 참조 |
2.3. BIM과 XR: DfMA 기반 모듈러 건설 워크플로우
경희대학교 김인한 교수팀은 DfMA 기반 모듈러 건설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Archicad 기반 BIM 모델을 XR 기술(VR/MR)과 통합하는 실용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제시했다.
- Archicad 기반 모델링: 제조 및 조립 관련 메타데이터(자재 사양, 설치 순서, 제작 공차 등)가 내장된 고정밀 DfMA 지향 BIM 모델을 생성.
- BIMx 활용: 생성된 모델을 BIMx로 게시하여 클라이언트와 팀원들이 모바일 기기나 웹에서 손쉽게 3D 모델과 도면을 검토하고 협업.
- VR 활용 (클라이언트 워크스루): BIM 모델을 Unity로 내보내 실물 크기의 몰입형 VR 환경을 구축. 클라이언트가 시공 전에 가상으로 공간을 체험하며 설계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의사결정.
- MR 활용 (공장 검수): MR 헤드셋을 통해 실제 제작 중인 모듈 위에 BIM 모델을 중첩시켜 실시간으로 시각적 검토 수행. 이를 통해 오차를 즉시 식별하고 수정하여 제조 품질을 향상.
2.4. BIM과 인공지능(AI): 2025년 핵심 기술 동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태욱 박사는 2025년 글로벌 건설 산업이 생성형 AI와 AI 전환(AX)을 통해 지능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그 핵심에 BIM 데이터와 AI의 결합이 있다고 분석했다.
- 시장 전망: 스마트 건설 시장은 2025년 1,903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건설 AI 시장은 연평균 33.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 핵심 트렌드:
- 생성형 디자인: Autodesk Forma와 같은 솔루션이 AI를 활용해 일조량, 에너지 효율 등을 고려한 수천 개의 설계 대안을 자율적으로 탐색하고 최적화.
- 워크플로우 자동화: Togal.AI는 도면 분석을 통한 자동 물량 산출을, ALICE Technologies는 수백만 개의 시공 시나리오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 공정 계획을 지원.
- 거대 언어 모델(LLM) 활용: 'BIM-GPT'와 같은 연구는 자연어 질의를 통해 비전문가도 BIM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하며, Document Crunch는 계약서 등 비정형 문서를 분석하여 리스크를 관리.
- AI 에이전트 등장: Procore Helix와 같은 AI 에이전트가 RFI 초안 작성 등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
- 소프트웨어 벤더 전략: Autodesk, Bentley, Trimble 등 주요 벤더들은 자사 플랫폼을 중심으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시장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3. 시장 동향 및 실용적 적용 사례
3.1. 글로벌 사례: 호주 West Side Place 프로젝트
Cottee Parker Architects가 설계한 멜버른의 West Side Place는 디지털 디자인이 도시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상징적인 사례로, Graphisoft의 BIM 솔루션(Archicad, BIMcloud, Solibri)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했다.
- 프로젝트 개요: 연면적 42만㎡, 4개 타워, 약 3,000세대 아파트와 리츠칼튼·도셋 호텔로 구성된 초고층 복합 개발.
- BIM 활용 특징:
- 복잡한 파사드 설계: Archicad의 커튼월 도구를 활용하여 고층으로 갈수록 비틀리고 회전하는 복잡한 파사드를 정교하게 구현.
- 다지역 동시 협업: 여러 도시에 분산된 최대 40명의 인력이 BIMcloud를 통해 실시간으로 원활하게 협업.
-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VR 기반 설계 시연과 3D 워크스루를 통해 고객에게 설계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
- 시공 관리 혁신: 파사드 패널에 QR 코드를 할당하여 공장 제작부터 현장 설치까지 전 과정을 추적하고, 이 정보를 건설 모델에 반영하여 공정 관리의 정확도를 높임.
3.2. 국내 정책 및 산업 활동
국내에서도 BIM 도입을 의무화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정부와 산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BIM기술위원회 활동:
- 건축분과: BIM 지침과 실무 간의 괴리를 분석하고, 실무 친화적 BIM 적용 개선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문조사 및 전문가 자문위원회 활동을 진행.
- 토목분과: BIM 데이터의 소유권 정의 및 활용 방안을 제안하고, 데이터의 자산화 및 타 산업 연계 방안을 검토.
- 주요 기관 동향:
- 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서울형 BIM 적용지침'을 시행하여 시가 발주하는 도로, 철도, 건축 분야 공공 건설사업에 BIM 설계를 의무화.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지 분야 BIM 설계지원을 위해 공사 수량·공사비 자동 산출 및 우·오수 3D 모델 자동 생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민간에 무상 배포.
- 국가철도공단: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철도통신분야 BIM 라이브러리 개발 및 AI 기반 철도설계 디지털 전환에 협력.
3.3. 소프트웨어 및 기술 업데이트
- Graphisoft: 2024년 10월 출시 예정인 Archicad 29에 AI 어시스턴트를 내장하고, 국내 최초로 Mac 버전 한국어판을 공식 출시. 2026년에는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 설계 플랫폼 '프로젝트 오로라'를 선보일 계획.
- Fuzor 2026: 웹 기반 뷰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프로젝트 데이터에 접근하고 4D 시퀀스를 검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자동 빌드플로우, 자동 카메라 이동 등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능을 강화.
- Navisworks: '선택 검사기'와 'DataTools' 기능을 활용하여 외부 Excel 데이터(예: 시공 날짜, 특기 사항)를 모델 객체의 사용자 정의 매개변수로 가져와 연동하는 실무적인 방법을 소개.
3.4. BIM 데이터의 자산 가치 평가
BIM 데이터는 운영 비용 절감과 시설 관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는 명백한 사업적 가치를 지니지만, 이를 기업의 대차대조표에 '무형 고정 자산'으로 반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 자산화 조건: BIM 데이터가 거래 과정에서 취득되었거나 측정 가능한 원가로 개발되었고, 미래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며, 상당한 투자를 나타낼 경우 무형 자산으로 간주될 수 있다.
- 가치 평가의 어려움: BIM 데이터는 쉽게 현금화될 수 없어 회계 기준상 가치 평가가 복잡하다.
- 전략적 중요성: 회계적 가치와 별개로, BIM 데이터의 사업적 가치를 이해하는 것은 전략적 의사 결정에 필수적이다. 업계는 지오메트리 상세 수준, 객체당 속성 수 등을 기반으로 가치 평가 벤치마크를 실험하며 디지털 자산의 재무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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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이씨(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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