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Autodesk BIM Report : 공공 및 민간 BIM동향 보고서 Vol.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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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BIM 보고서 Vol. 9: 주요 동향 및 인사이트

Executive Summary

2025년 상반기 건설 시장은 정부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도입 의무화 정책이 심화되면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모든 공공 공사에 BIM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500억 원 이상, 2028년부터는 300억 원 이상 사업으로 의무 적용 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올해 해양수산부의 항만 분야 BIM 지침과 서울시의 지자체 최초 BIM 설계 기준 발표는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경쟁의 심화입니다. 2025년 상반기 BIM 공고는 전년 대비 5.3%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입찰 참여 기업 수는 73.9% 급증했습니다. 이는 BIM 도입 확산으로 중소규모 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났음을 시사하며, 프로젝트당 평균 11개사가 참여하는 등 치열한 수주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새 정부 출범 이후 약 2조 원의 SOC 추가 예산이 편성되어 하반기 발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새 정부는 AI를 차세대 국가 SOC로 규정하며 AI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 확대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건설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AI'와 '안전'으로 부상했으며, 주요 건설사들은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AI, 드론, 로봇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5년 상반기는 BIM 의무화 정책의 확산과 참여 기업 급증으로 인한 경쟁 심화, 그리고 AI 기반 스마트 건설 기술의 본격적인 도입이라는 세 가지 핵심 동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정부의 SOC 예산 확대와 신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본출처: https://www.autodesk.com/kr/campaigns/aec/bim-report-download?fbclid=IwY2xjawN09aZleHRuA2FlbQIxMABicmlkETFNMVFadUl4aXc1OHk0eXdOAR7C1VQkyhkk8meAzpCTWNIVILTN9hS0x-JvJabIY84E3omTZr7dOKwb2-t_yA_aem_1tVVS1U3Mw_JN2_9gOHyxQ

Autodesk BIM Report: 공공 및 민간 BIM 동향 보고서

위 사이트에서 이메일 정보 등을 제출하면 다운로드 받을수 있는 링크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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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2025년 상반기 BIM 프로젝트 동향

1. 발주 및 입찰 현황: 경쟁의 격화

2025년 상반기 BIM 프로젝트 시장은 참여 기업의 폭발적인 증가로 요약됩니다. BIM 공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79건이었으나, 입찰 참여 기업 수는 73.9% 급증한 193개사, 총 참여 횟수는 90.4% 증가한 811회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 수주율은 9.1%로 전년(21.4%)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극심한 경쟁 상황을 드러냈습니다.

주요 데이터 요약:

구분	2024년 상반기	2025년 상반기	증감율
BIM 공고 건수	75	79	+5.3%
개찰 완료 건수	67	74	+10.4%
참여기업 수	111	193	+73.9%
참여 횟수	426	811	+90.4%
수주기업 수	62	59	-4.8%
수주 횟수	91	74	-18.7%
전체 수주율	21.4%	9.1%	-12.2%p

• 신규 기업의 약진: 기존 BIM 프로젝트 참여 이력이 있는 기업의 수주율은 9.1%였으나, 올해 처음 참여한 신규 기업의 수주율은 10.2%로 소폭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경쟁 심화: 프로젝트당 평균 입찰 참여 기업 수는 11.0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7.5% 증가하여 수주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음을 보여줍니다.

2. 분야별 동향 분석

2025년 상반기에는 고속도로와 수자원 분야의 발주가 크게 증가한 반면, 국가철도 분야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단지/택지 분야는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분야	2025년 상반기 발주 건수	전년 동기 대비 증감	주요 내용
고속도로	9건	+350.0% (7건↑)	SOC 예산 감소에도 불구, BIM 사업은 증가. 하반기 시공 BIM 발주 가능성 높음.
국가철도	6건	-57.1% (8건↓)	SOC 예산 삭감 및 정치적 혼란 영향으로 발주 지연. 추경 예산 편성으로 하반기 증가 기대.
단지/택지	38건	변동 없음	2023년부터 신규 설계공모 100% BIM 발주 정책 영향. 공동주택 전기설계 용역이 34.2% 차지.
맞춤형서비스	10건	+42.8% (3건↑)	대부분 실시설계 단계 프로젝트. BIM 적용 지침 개정으로 공고 수 감소 가능성 존재.
문화재	7건	-41.7% (5건↓)	HBIM 구축 계획 대비 발주 저조. 2025년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발주 증가 기대.
공항	2건	+100.0% (1건↑)	2024년 신규 진입 분야. KAC BIM 센터 개소 등 기술 개발 활발.
수자원	7건	+600.0% (6건↑)	2024년 하반기부터 부상. '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사업이 중심. 하반기 확장 기대.

3. 참여 기업 특성 분석

• 기업 유형: 참여 기업의 92%는 건축 및 엔지니어링 설계 기업으로, 설계 BIM 의무화 확산의 영향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수주율은 엔지니어링사 > 건축사 > 건설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시공 BIM이 확대되면 건설사의 비중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업 소재지: 수도권 소재 기업의 참여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비수도권에서는 충청권과 경북·경남권의 참여가 비교적 활발했습니다.
• 수주 이력: 전체 참여 기업 중 수주 이력이 없는 기업의 비중이 56.1%로, 있는 기업(43.8%)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BIM 의무화에 따라 신규 기업의 시장 진입이 계속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Ⅱ. 2025년 상반기 건설 시장 동향

1. 정부 및 지자체 정책 동향

•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 통합 운영을 시작하여 에너지 시뮬레이션 분야의 BIM 적용 확대가 기대됩니다. 또한 '건설산업 BIM 시행지침-유지관리자편'을 마련 중이며, '국가 공간 정보 정책 시행 계획'을 통해 BIM 확대 및 디지털 트윈 국토 실현에 약 5,838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 해양수산부: '항만분야 건설사업 BIM 적용지침'을 배포하여 항만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서울특별시: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 건설 전환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 2030년까지 모든 공사에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경기주택공사(GH): 2036년 유지관리 단계까지 BIM을 적용하는 장기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모듈러주택(OSC 공법) 활성화를 위해 한국주택협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OSC 주택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2. 시장 핵심 키워드: AI와 안전

2025년 상반기 건설 시장의 화두는 단연 'AI'와 '안전'이었습니다. GTX 개발, 철도 지하화 등 지하공간 개발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반침하, 씽크홀 사고가 잇따르면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지하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

• 정부 정책: 국토부는 '제2차 국가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2025~2029)'을 통해 스마트 계측 및 AI 기반 즉시 경보 체제 구축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 건설사 동향: 주요 건설사들은 AI 기술을 안전 관리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 롯데건설: 드론과 AI를 결합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AI 단열 설계 검토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 GS건설: AI 기반 번역 프로그램 '자이 보이스'로 외국인 근로자 소통을 지원합니다.
  •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출범하여 AI, BIM, IoT 기반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에 나섰습니다.
  • 포스코이앤씨: AI 기반 드론 '포스-비전'으로 아파트 외벽 품질을 관리합니다.
  • 현대건설: AI로 공사 지연 위험을 예측하고 자재 사용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건설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Ⅲ. 새 정부 출범과 건설 시장 전망

2024년 말 비상계엄 선포와 2025년 초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등 정치·경제적 불안 요소는 상반기 건설 시장을 위축시켰습니다. 그러나 2025년 6월 이재명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책 전환에 따른 시장 반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SOC 예산 확대: 새 정부는 출범 전후 1, 2차 추경을 통해 SOC 분야에 약 2조 원의 추가 예산을 편성하여 하반기 발주 확대를 예고했습니다.
• 신산업 육성과 건설 수요:
  • AI 강국 도약: AI 투자 100조 원 시대 목표를 제시하며, AI 데이터센터를 차세대 국가 SOC로 규정했습니다. 이는 데이터센터 및 관련 전력 인프라 건설 수요 확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 지역 균형 발전: 행정수도 세종 완성 및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에 따라 각 지역별 신규 건설 및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건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주택공급 및 안전 강화:
  • 주택 공급: 임기 내 250만 호 주택 공급 공약은 고품질 공공주택과 모듈러 건축 활성화를 촉진할 것입니다.
  • 안전 건설: 스마트기술(AI, 로봇, 드론)을 활용한 안전대책 강화와 디지털트윈, BIM 등 신기술의 법적 근거 마련을 추진 중입니다.

Ⅳ. 주요 건설사 BIM 및 스마트 기술 도입 현황

시공능력평가 30위권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BIM 도입은 건설업계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BIM 도입률: 86.7%의 기업이 BIM을 도입하여 활용 중입니다.
• 전담 조직: BIM 도입 기업 중 92.6%가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ISO 19650 인증: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약 33.3% 수준입니다.

주요 기업 스마트 기술 동향 (2025년 상반기):

기업명	주요 스마트 기술 동향
삼성물산	AI 앵커로봇 활용, 현대건설과 '스마트 자재 운반 로봇' 시연
현대건설	AI CCTV로 위험 감지, 무인 건설 로봇 '스팟' 활용, 로봇 자동화 스마트 모듈러 공법 확대
(주)대우건설	AI 기반 BIM 데이터 자동 검증 시스템 활용, 계약문서 분석 AI '바로답 AI' 도입
디엘이앤씨(주)	AI 기반 주차장 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 챗GPT 기반 고객응대 시스템 구축
지에스건설(주)	AI 기반 시공 기준 검색 시스템 '자이북' 공개, 디지털 트윈 활용 화재 시뮬레이션
(주)포스코이앤씨	AI 영상인식 안전관리 기술 '코닛아이' 개발, AI 조망 분석 기술 활용
롯데건설(주)	AI 단열 설계 검토 프로그램 '인스캐너' 특허 출원, 드론과 AI 결합 스마트 안전관리 도입
(주)호반건설	외벽 도장 전용 로봇 '롤롯' 현장 적용, 디지털 트윈과 XR 접목 '스마트공간 관리 솔루션' 도입

Ⅴ. 2025년 하반기 전망

2025년 상반기에는 정치·경제적 혼란과 조달청의 '규제리셋' 정책 등으로 인해 연초 계획되었던 발주 물량 상당수가 하반기로 연기되었습니다. 상반기 실제 발주된 프로젝트는 47건으로, 계획(139건) 대비 크게 감소했습니다.

따라서 하반기에는 이연된 물량이 집중되면서 BIM 프로젝트 발주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 정부의 SOC 예산 확대와 신산업 육성 정책이 이를 뒷받침할 것입니다.

2025년 하반기 분야별 예상 발주 건수:

• 고속도로: 23건 (설계 2건, 시공 21건)
• 국가철도: 13건 (설계 2건, 시공 11건)
• 단지/택지: 57건 (설계 57건)
• 맞춤형서비스: 29건 (설계 29건)
• 수자원: 5건 (설계 5건)

2025년은 공공 BIM 적용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과도기로,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위축을 딛고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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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설명(해설): https://info.dec-w.com/273

ⓐ공공 및 민간 BIM동향: 오토데스크 BIM 리포트 Vol.9 핵심 분석 (공공/민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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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Gemini, NotebookLM 을 이용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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